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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SK케미칼, 전광현 신임 사내이사에 스톡옵션 부여


입력 2019.03.25 14:56 수정 2019.03.25 15:06        조재학 기자

25일 본사서 제2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SK케미칼 본사 전경.ⓒSK케미칼 SK케미칼 본사 전경.ⓒSK케미칼
25일 본사서 제2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SK케미칼(사장 김철)이 전광현 신임 사내이사에게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하기로 했다.

SK케미칼은 25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SK케미칼빌딩에서 ‘제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전광현 SK케미칼 라이프비즈니스 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 1만5000주의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전 사장은 오는 2021년 3월 26일부터 2026년 3월 25일까지 1만5000주를, 2022년 3월 26일부터 2026년 3월 25일까지 1만5000주를 행사할 수 있다. 또 안동현 경영지원본부장의 1만주 주식매수선택권 부여도 확정됐다.

SK케미칼은 이날 박정수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새로 선임했으며, 이사보수한도는 지난해와 동일한 50억원으로 책정됐다.

아울러 이번 주총에선 ▲제2기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보수 한도 승인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자본준비금감액 등 7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승인됐다.

조재학 기자 (2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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