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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가격 5주째 오름세… LPG차 연료 797.4원


입력 2019.03.23 12:00 수정 2019.03.23 10:47        스팟뉴스팀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5주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일반인 구매가 가능해진 액화석유가스(LPG) 차량 연료는 ℓ당 797.4원을 기록했다.

2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3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16.2원 상승한 1375.5원이다.

휘발유 가격은 지난해 10월 다섯째 주 이후 주간 기준으로 전주 대비 하락세를 보이다가, 2월 셋째 주부터 상승세로 전환했다.

2월 셋째주의 전주 대비 상승폭은 0.2원에서 2월 넷째주 3.0원, 이달 첫째주 4.4원, 둘째주 9.0원, 셋째주 16.2원으로 상승폭도 높다.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전주보다 15.6원 오른 1275.2원이다.

지역별로는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휘발유 가격이 ℓ당 1468.5원으로 전주보다 13.4원 올랐다. 최저가 지역은 대구로 전주보다 21.4원 오른 1345.7원이었다.

미세먼지 대책의 일환으로 일반인도 구매가 가능해진 LPG차량의 연료인 자동차용 부탄은 ℓ당 797.4원으로 전주(797.81원)보다 0.41원 하락했다. 휘발유 가격보다 42.0% 저렴한 가격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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