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버닝썬' 피해자 "최초 폭행자, 승리 카톡 멤버"


입력 2019.03.22 16:44 수정 2019.03.22 16:45        김명신 기자
클럽 버닝썬 폭행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 김상교 씨가 승리, 정준영, 최종훈 등이 있는 ‘승리 단톡방’의 8인 중 한 명이라고 주장했다.ⓒ 김상교 씨 SNS 클럽 버닝썬 폭행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 김상교 씨가 승리, 정준영, 최종훈 등이 있는 ‘승리 단톡방’의 8인 중 한 명이라고 주장했다.ⓒ 김상교 씨 SNS

클럽 버닝썬 폭행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 김상교 씨가 승리, 정준영, 최종훈 등이 있는 ‘승리 단톡방’의 8인 중 한 명이라고 주장했다.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김 씨는 “버닝썬 장모 이사에게 폭행당하기 전 클럽 내부에서 다른 남성에게 먼저 폭행당했다”고 주장했다.

김상교 씨 주장에서 최초폭행자 A씨는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참여자 중 한 명인 아레나 전 직원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SNS에도 “3달간 왜 경찰유착과 연예인 카톡방이 같이 나온 지 이해가 되시겠죠. 그들이 꾸민 계략이었고 결국 같은 놈들입니다. 덕분에 너희들 조직 구조가 이해가 됐다. 무너져라 이제”라며 “최초폭행자 1명이 아니고 2명인 거 알고 있어. 그 얼굴 기억해, 곧 보자 버닝썬”이라고 적었다.

한편 버닝썬 장모 씨에 대한 구속 영장은 기각됐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김명신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