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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보금자리론 금리 동결…연 최저 2.8%로 이용 가능


입력 2019.03.22 10:01 수정 2019.03.22 10:23        배근미 기자

3월 이어 두 달 연속 동일 금리 유지…전자약정 시 비용 절감 가능

보금자리론 상품별·만기별 금리현황 (2019년 4월 1일 기준) ⓒ주택금융공사 보금자리론 상품별·만기별 금리현황 (2019년 4월 1일 기준) ⓒ주택금융공사

4월 보금자리론 금리가 지난달에 이어 2달 연속 동결된다.

주택금융공사는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 4월 금리를 전월에 이어 연 최저 2.8% 수준으로 유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따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 창구에서 신청하는 ‘t-보금자리론’은 대출만기에 따라 연 2.9%(만기 10년)∼3.15%(30년)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전자약정 등 온라인으로 신청해 비용이 절감되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이보다 0.1%p 저렴한 연 2.8%(10년)∼3.05%(30년)의 금리가 적용된다.

아울러 사회적배려층(한부모·장애인·다문화·3자녀 이상)이거나 신혼부부라면 추가 금리우대를 받을 수 있다. 이같은 방식으로 우대금리 중복 적용을 받을 경우 최대 0.8%p, 안심주머니 앱(App) 쿠폰 0.02%p의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한편 제2금융권에서 받은 변동금리 또는 일시상환 대출을 갈아탈 수 있는 '더나은 보금자리론' 금리 역시 일반 보금자리론과 동일하게 적용되며, 전자약정을 할 경우 아낌e-보금자리론 금리가 적용된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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