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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맞을 벤투호, 예상 몸값 순위는?


입력 2019.03.22 00:07 수정 2019.03.21 22:34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축구대표팀 몸값 순위. ⓒ 데일리안 스포츠 축구대표팀 몸값 순위. ⓒ 데일리안 스포츠

볼리비아전·콜롬비아전에 나서는 한국 축구대표팀에서 최고 몸값은 역시나 ‘에이스’ 손흥민이었다.

파울로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은 22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볼리비아와 친선전을 벌인다. 그리고 오는 26일에는 서울로 자리를 옮겨 남미 강호 콜롬비아와 만난다.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축구대표팀 선수들 중 몸값이 가장 높은 이는 손흥민이다. 예상 몸값은 무려 6500만 유로(약 837억 원)로 나머지 선수들의 몸값을 모두 합쳐도 손흥민에 못 미친다.

손흥민에 이어 디종의 권창훈과 발렌시아의 이강인이 750만 유로로 뒤를 이었다. 이강인의 나이가 18세인 점을 고려하면 앞으로 성장 여부에 따라 몸값이 더욱 크게 뛸 것으로 보인다.

이재성(200만 유로)에 이어 감바 오사카의 공격수 황의조(165만 유로)가 아시아 리그에 몸담은 선수들 중 가장 높았고 조현우, 구성윤, 김승규 등 골키퍼 3인방도 대표팀 선수들 가운데 평균 이상으로 책정됐다.

헬라스 베로나 소속의 이승우는 120만 유로로 평가받았으며, 이강인과 함께 이번에 첫 태극마크를 달게 된 백승호(지로나)는 30만 유로의 평가액이 붙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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