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스포츠 컨설팅업체 72+Global, 베트남프로골프협회와 MOU체결


입력 2019.03.18 10:37 수정 2019.03.18 10:42        홍광표 기자

한국 스포츠 컨설팅업체 72+Global 김주형대표와 VPGA 응우웬 타이 즈엉 사무국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72+Global 한국 스포츠 컨설팅업체 72+Global 김주형대표와 VPGA 응우웬 타이 즈엉 사무국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72+Global


스포츠 컨설팅 기업인 72+Global이 베트남의 프로골프협회(VPGA)와 베트남내 골프사업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김주형 72+Global 대표와 VPGA와 하노이 시에서 프엉동 사무실에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72+Global은 베트남 현지의 토너먼트 유치, 아카데미 운영, VPGA투어, 리테일 사업에 대한 독점 사업권을 획득했다.

이에 72+Global은 한국내 골프산업과 관련된 기업들과 손잡고 본격적인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아직 발전 초창기에 있는 베트남 골프사업에 국제학교 특별수업, 골프영재육성, 골프자선대회등 한국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질 경우 현지에서 한국기업들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수 있는 마케팅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72+Global 김주형 대표는 “베트남이 다른 아세안 국가들에 비해 프로골프 시장의 규모는 아직 작지만 발전속도는 가장 빠르다.”며 “특히 베트남에 진출하려는 한국 기업들과 현지 기업 및 정부 관계자들과의 교류의 장을 열어주는 좋은 매개체가 될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VPGA를 이끌고 있는 응우웬 타이 즈엉 사무국장은 “한국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국제 대회의 활성화는 물론 베트남 프로골프산업이 한단계 발전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홍광표 기자 (hkp@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홍광표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