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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8강 추첨, 어디서 생중계?


입력 2019.03.15 19:33 수정 2019.03.15 19:33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챔피언스리그 8강 추첨. ⓒ SPOTV 챔피언스리그 8강 추첨. ⓒ SPOTV

유럽 ‘TOP 8’ 축구 클럽이 정해졌다.

2018-19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2차전이 모두 치러져 8강 티켓을 얻은 팀이 확정된 가운데, 오늘 저녁 각 팀의 상대를 알 수 있는 대진추첨식이 열린다.

맨시티, 맨유, 토트넘, 리버풀 등 프리미어리그 클럽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어떤 팀끼리 만나게 될지 관심을 모으는 이번 대진 추첨식은 오늘 저녁 7시 55분 ‘스포츠타임(SPORTS TIME)’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로파리그 8강 대진 추첨 또한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TV채널 스포티비2(SPOTV2),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은 ‘극장 경기’의 연속이었다. 네덜란드의 명문 아약스는 1차전 홈경기에서 챔피언스리그 3연패에 빛나는 레알 마드리드에게 1-2로 패배했지만, 2차전 원정에서 무려 4-1 대승을 거두며 8강행 티켓을 따냈다.

유벤투스는 AT마드리드에게 1차전을 내줬으나 2차전에서 호날두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원맨쇼’를 펼치며 챔피언스리그 정상을 향해 계속 도전할 수 있게 됐다. 포르투도 AS로마와의 1차전에서 지고도 2차전 승리로 8강에 안착했다.

올 시즌 눈에 띄는 것은 프리미어리그 팀의 강세다. 8개 팀 중 4팀이 프리미어리그 소속이다. 15-16, 16-17 시즌에는 한 팀만 8강에 진출했고 지난 시즌에는 2팀이 진출했으나 8강에서 바로 맞대결을 펼치면서 4강에는 한 팀만이 포함됐다. 반면 몇 년간 챔피언스리그에서 맹위를 떨쳤던 라리가의 소속팀으로는 바르셀로나가 유일하게 8팀에 포함돼 대조를 이룬다.

리버풀, 맨시티, 맨유, 바르셀로나, 아약스, 유벤투스, 토트넘, 포르투. 각 팀은 준준결승에서 어떤 상대를 만나게 될까. ‘축구의 신’ 메시와 ‘우리 형’ 호날두가 맞대결을 벌일지를 두고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 추첨식은 오늘 저녁 7시 55분 스포티비2(SPOTV2),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방송되는 ‘스포츠타임(SPORTS TIME)’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도 무료로 볼 수 있다. 18-19 유로파리그 8강 대진 추첨식 또한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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