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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가던 버스 2대 추돌 …충남대생 60여명 부상


입력 2019.03.14 19:31 수정 2019.03.14 19:31        스팟뉴스팀

대부분 경상자…중상 입은 학생은 없는 것으로 밝혀져

대부분 경상자…중상 입은 학생은 없는 것으로 밝혀져

충북 진천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충북 진천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14일 오후 1시 56분께 충북 진천군 초평면 중부고속도로 상행선 진천터널 인근에서 A(39)씨가 몰던 47인승 관광버스가 앞서가던 관광버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 2대에 타고 있던 충남대생 A(20)씨 등 60명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부상자 중 6명은 119구급차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부상자는 대부분 경상자로 중상을 입은 학생은 없었다.

이날 충남대 학생 400여명은 버스 10대에 나눠 타고 강원도의 한 콘도를 가던 길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앞서 서행하던 버스를 뒤늦게 발견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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