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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몰카' 파문 정준영, 소속사서 방출


입력 2019.03.13 11:54 수정 2019.03.13 11:55        부수정 기자
성관계 '몰카' 파문을 일으킨 가수 겸 방송인 정준영이 소속사에서도 쫓겨났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성관계 '몰카' 파문을 일으킨 가수 겸 방송인 정준영이 소속사에서도 쫓겨났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성관계 '몰카' 파문을 일으킨 가수 겸 방송인 정준영이 소속사에서도 쫓겨났다.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는 13일 "이번 사건과 관련해 더 이상 정준영과 계약을 유지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자사 레이블 '레이블엠'과 계약한 정준영과 오늘 자로 계약 해지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당사는 이번 사태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정준영이 사과문에서 밝힌 바와 같이 성실하게 수사와 재판에 임할 수 있게 소임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정준영은 이날 새벽 메이크어스를 통해 자신의 죄를 모두 인정한다며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정준영은 14일 경찰 조사를 받는다. 같은 날 '버닝썬 게이트'의 중심에 있는 승리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소환된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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