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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어귀촌 전문 자문서비스 ‘귀어닥터’ 14일부터 실시


입력 2019.03.12 11:07 수정 2019.03.12 11:10        이소희 기자

1인당 최대 10회까지 무료 지원, 1대 1 자문 제공

1인당 최대 10회까지 무료 지원, 1대 1 자문 제공

안정적인 귀어귀촌을 위해 실시되고 있는 전문가 자문 서비스가 올해는 14일부터 확대 실시된다.

이른바 ‘귀어닥터’ 서비스로, 2017년 처음 도입돼 어업·양식기술, 유통, 홍보·마케팅, 토지·주택, 금융, 경영관리, 행정처리, 관광·서비스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귀어닥터와 초기 귀어귀촌 정착단계에 있거나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이들을 1대 1로 연계해 어촌주민과의 융화방법, 수산기술 및 경영 비결 등에 대해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12일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에 따르면, 올해 선발된 귀어닥터는 총 101명으로, 작년(78명)보다 23명이 늘어 귀어닥터가 가장 자신 있는 분야를 우선적으로 자문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전문성을 높였다.

이전까지는 귀어닥터가 자문 가능한 분야를 신청할 때 분야별 구분 없이 신청했던 것에서 올해부터는 가장 자신 있는 자문분야 1∼2개를 선정해 신청토록 해 전문성을 우선했다는 해수부의 설명이다.

귀어닥터의 자문을 받기 원하는 초기 정착 귀어귀촌인과 귀어귀촌 희망자는 귀어귀촌종합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1인당 최대 10회까지 무료로 자문을 받을 수 있다.

이소희 기자 (aswit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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