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승리 파문에 YG 직격탄…주가 14% 폭락


입력 2019.03.11 16:42 수정 2019.03.11 16:42        이한철 기자
승리 파문에 YG엔터테인먼트 주가가 폭락하고 있다. ⓒ 연합뉴스 승리 파문에 YG엔터테인먼트 주가가 폭락하고 있다. ⓒ 연합뉴스

그룹 빅뱅 멤버 승리(28·이승현)가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된데 이어 몰카를 공유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직격탄을 맞았다.

11일 오후 4시 30분 기준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3만 7150원으로 전일 종가(4만 3250원)보다 무려 14.1%나 급락했다.

승리의 파문이 더욱 커질 조짐을 보이면서 투자자들의 투매가 이어진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앞서 10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승리를 입건했다.

또 11일 SBS funE는 빅뱅 승리와 또 다른 연예인 2명이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여성을 촬영한 몰래카메라 영상을 공유했다고 보도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이한철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