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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 측, 가오쯔치와 이혼설에 "사실무근"


입력 2019.03.11 14:15 수정 2019.03.11 14:16        부수정 기자
배우 채림이 이혼설을 부인했다.ⓒ싸이더스hq 배우 채림이 이혼설을 부인했다.ⓒ싸이더스hq

배우 채림 측이 중국 매체가 제기한 이혼설을 부인했다.

채림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11일 "최근 중국 매체를 통해 보도된 소속 배우 채림의 기사와 관련해 본인 확인 결과,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판단했으나 국내로까지 기정 사실화 돼 보도가 되고 있어 이를 바로 잡는다"고 덧붙였다.

중국 시나연예는 이날 채림이 SNS 웨이보 계정의 글을 대부분 삭제하고 팔로우를 끊었고, 채림과 가오쯔치가 지난해 말 이미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4년 10월 결혼한 둘은 지난 2017년 12월 득남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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