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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순 "박예진, 옆구리 쿡 찌르면서 웃을 수 있는 사람"


입력 2019.03.11 09:36 수정 2019.03.11 09:36        스팟뉴스팀
박희순이 박예진과의 결혼 비하인드스토리를 전했다. SBS 방송 캡처. 박희순이 박예진과의 결혼 비하인드스토리를 전했다. SBS 방송 캡처.

배우 박희순이 아내 박예진과 결혼한 이유를 밝혔다.

박희순은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아내 박예진에 대해 "유머 코드가 잘 맞는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박희순은 "예전부터 유머 코드가 잘 맞는 사람을 만나고 싶었다. 옆구리를 쿡 찌르며 웃을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했는데 그분이었다"며 "다른 사람은 웃지 않아도 우리 둘은 웃는다. 박예진과 같이 웃을 수 있는 포인트가 있다"고 말했다.

박희순은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결정적 계기로 임원희를 꼽았다.

박희순은 "'미운 우리 새끼' 출연을 고민할 때 임원희가 '네까짓 게 왜 튕기냐'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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