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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승리, 성매매 알선 혐의 입건…피의자 신분


입력 2019.03.10 16:05 수정 2019.03.11 09:38        부수정 기자

성접대 의혹 파문

클럽 아레나 압수수색

빅뱅 멤버 승리가 성접대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성매매 알선' 혐의 피의자로 경찰에 입건됐다.ⓒ연합뉴스 빅뱅 멤버 승리가 성접대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성매매 알선' 혐의 피의자로 경찰에 입건됐다.ⓒ연합뉴스

성접대 의혹 파문
클럽 아레나 압수수색


빅뱅 멤버 승리가 성접대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성매매 알선' 혐의 피의자로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0일 승리를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성 접대 의혹과 관련한 메신저 대화 내용에 등장하는 3~4명도 입건해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성매매 알선 의혹과 관련해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서울 강남 클럽 아레나를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성매매 알선 의혹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승리가 오는 25일 입대를 앞둔 만큼 수사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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