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캡틴 마블', 개봉 4일 만에 200만 관객 돌파


입력 2019.03.10 09:59 수정 2019.03.10 10:00        부수정 기자

마블 첫 여성 히어로

압도적 예매율

마블 히어로 무비 '캡틴 마블'이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마블 히어로 무비 '캡틴 마블'이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마블 첫 여성 히어로
압도적 예매율


마블 히어로 무비 '캡틴 마블'이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0분 기준으로 '캡틴 마블'의 누적 관객 수는 200만1410명을 기록했다.

역대 마블 솔로 영화 최고 흥행작인 '아이언맨3'(2013)와 2위인 '스파이더맨: 홈커밍'(2017)과 같은 속도로 4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설명했다. '블랙 팬서'(2018), '닥터 스트레인지'(2016), '어벤져스'(2012)보다 빠르다.

2019년 마블 스튜디오의 첫 타자인 '캡틴 마블'은 마블 유니버스 사상 첫 여성 히어로 솔로 무비로 '어벤져스4'로 향하는 마지막 단계라는 점에서 영화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영화는 공군 파일럿 캐롤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강력한 히어로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10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캡틴 마블'은 75.1%라는 압도적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부수정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