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기아차, 최첨단 사양으로 무장한 ‘더 뉴 니로’ 출시


입력 2019.03.07 11:36 수정 2019.03.07 11:36        김희정 기자

하이브리드 2420~2993만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3452~3674만원

기아자동차가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BEAT360에서 최첨단 친환경 SUV '더 뉴 니로'를 선보이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기아자동차가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BEAT360에서 최첨단 친환경 SUV '더 뉴 니로'를 선보이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하이브리드 2420~2993만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3452~3674만원

기아자동차의 친환경 스포츠유틸리티(SUV) 니로가 새롭게 돌아왔다.

기아차는 7일 서울 강남구 BEAT 360에서 니로 상품성개선 모델 ‘더 뉴 니로’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포토미디어데이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전기차 라인업을 모두 구축한 친환경 전용 브랜드로 2016년 출시한 니로는 글로벌 시장에서 지난달까지 약 27만대 넘게 판매된 친환경차 대표 모델이다.

‘더 뉴 니로’의 주요 특징은 ▲차로유지보조, 고속도로주행보조 등 최첨단 ADAS 사양 동급 최초적용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등 소비자 선호사양 기본화 ▲단단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주는 외장디자인 등이다.

기아차는 미래지향적 친환경차에 걸맞은 최첨단 ADAS 사양을 더 뉴 니로에 탑재했다.

더 뉴 니로에는 기아차의 첨단 주행 신기술 브랜드인 ‘드라이브 와이즈’의 ▲차로유지보조(LFA) ▲고속도로주행보조(HD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정차 및 재출발 기능 포함(SCC) 등이 신규 적용됐다.

차로를 인식하고 차선을 넘어가는 것을 막아주는 기존 방식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해 정중앙 주행을 돕는 차로유지보조(LFA)는 고속도로는 물론 국도 및 일반 도로에서도 작동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여준다.

또한 소비자 선호사양인 ▲전방충돌방지보조(FCA) ▲차로이탈방지보조(LKA) ▲운전자 주의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등을 전트림 기본 적용했다.

모델별 상세 가격은 개별소비세 3.5%를 포함해 하이브리드 ▲럭셔리 트림 2420만원 ▲프레스티지 트림 2590만원 ▲노블레스 트림 280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트림 2993만원,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노블레스 트림 3452 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트림 3674만원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한국 대표 친환경차 니로가 첨단 이미지를 대폭 강화한 더 뉴 니로로 탄생했다”며 “독보적인 실용성을 갖춘 최첨단 스마트 SUV로서 니로만의 독자적인 영역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