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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이샹·다카바야시’ 미녀 골퍼, KLPGA투어 러쉬


입력 2019.03.05 08:28 수정 2019.03.05 14:36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갤러리들의 눈길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

수이샹. ⓒ KLPGA 수이샹. ⓒ KLPGA

2019 KLPGA 정규투어의 국내 개막이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해는 해외 미녀 골퍼들의 진출이 잇따라 갤러리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가장 관심을 받는 골퍼는 수이샹(20·중국)과 다카바야시 유미(33·일본)다.

두 선수는 지난해 11월 열린 ‘KLPGA 2019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을 통해 KLPGA 투어에 입성하게 됐다.

수이샹은 KLPGA 팬들에게 낯익은 얼굴로, 시드순위 45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5시즌 개막전으로 열린 ‘2014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을 통해 처음으로 얼굴을 비춘 수이샹은 이후 중국여자프로골프협회(CLPGA)와 KLPGA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회에 꾸준히 출전하며 얼굴을 알려왔다. 지난해에는 스폰서 추천까지 받으면서 총 5번 KLPGA 정규대회에 출전한 경력이 있다.

2008년 일본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다카바야시 유미 역시 출중한 외모를 자랑한다. 171cm의 큰 키에서 만들어지는 큰 스윙 아크로 240m에 육박하는 드라이브 샷 비거리를 자랑한다.

간간이 KLPGA 무대에 얼굴을 내비친 수이샹과는 달리 유미는 JLPGA투어 1부와 2부를 오가며 선수 생활을 해 왔다. 11년간의 프로 생활 동안 우승이 없었던 그는 이제 KLPGA투어서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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