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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신임 사장에 김인식 전 농진청장 선임


입력 2019.03.03 22:46 수정 2019.03.03 22:50        이소희 기자

전문성·다양한 경험 두루 갖춘 적임자 평가

전문성·다양한 경험 두루 갖춘 적임자 평가

김인식 제10대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농어촌공사 김인식 제10대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제10대 신임 사장에 김인식(65) 전 농진청장이 선임됐다.

신임 김인식 사장은 경남 진주 출신으로, 진주고와 경상대 축산학과를 졸업하고 경남과학기술대 대학원을 마쳤다.

전국농민단체협의회 사무총장과 한국낙농육우협회 전무를 거쳐 2003년 대통령비서실 농어촌대책 태스크포스팀 팀장, 2006년 제20대 농촌진흥청 청장, 경상대 교수 등을 역임했다.

특히 김 사장은 농민단체 시절 낙농자조금 정착을 통한 농축산자조금제도 기반 마련, 한국마사회 및 축산물 가공업무의 농림부 환원 등 굵직한 농어업 현안 해결에 앞장서 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 1992년 농업인의 날(매년 11월 11일) 제정에 주도적으로 참여,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등 지역과 농어촌 발전에 필요한 전문성과 다양한 경험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소희 기자 (aswit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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