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vs 토트넘 ‘56년 만에 3연승 도전’
첼시 vs 토트넘 팩트체크
- 토트넘은 지난 시즌 리그 원정서 스탬포드 브리지 30경기 연속 무승의 사슬을 끊었다. 하지만 지난달 리그컵 4강 원정 2차전서 다시 패했다.
- 토트넘은 최근 첼시와의 리그 네 차례 맞대결서 3번 승리했다. 이는 앞선 20차례 맞대결에서 거둔 승수와 같다.
- 토트넘이 승리하면 1963년 이후 56년 만에 처음으로 첼시전 리그 3연승을 거둔다.
- 첼시가 패하면 1970-71시즌 이후 처음으로 토트넘전 한 시즌 홈&어웨이 전패하게 된다.
첼시 관전 포인트
- 첼시는 최근 리그 14경기서 6패 중이다. 시작은 지난해 11월 토트넘전 1-3 패배부터였다.
- 첼시가 치른 최근 프리미어리그 3경기에서는 무려 15골이 터졌다. 본머스전 0-4패, 허더스필드전 5-0승, 맨시티전 0-6패.
- 첼시는 올 시즌 ‘빅6’와의 리그 홈경기서 무패(2승2무)다.
- 첼시는 최근 리그 15경기서 18득점했다. 앞선 11경기서 27골을 넣었던 첼시다.
- 곤살로 이과인은 지난 시즌 유벤투스가 챔피언스리그서 토트넘을 1~2차전 합계 4-3으로 꺾을 때 4골 모두에 관여(3득점-1도움)했다.
토트넘 관전 포인트
- 토트넘은 이번 시즌 6차례 런던 더비서 승점 15를 따냈다. 유일하게 승리를 올리지 못한 경기는 아스날전이다.
- 토트넘은 지난해 4월 이후 프리미어리그 신기록인 31경기 연속 무승부 중이다. 1부 리그 최장 기록은 1928-29시즌 포츠머스의 38경기다.
- 토트넘이 패한다면 해리 레드납 체제였던 2009년 이후 처음으로 4연패에 빠진다. 당시 토트넘은 7연패 수렁에 빠진 바 있다.
-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는 토트넘 부임 후 첼시와의 리그 경기서 4승을 따냈다. 토트넘 감독 역사상 첼시전 최다승이다.
- 그러나 포체티노는 첼시전에서 8패를 기록했다. 이는 개인 커리어 특정 구단 상대 최다패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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