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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낚시박람회, 3월 1일~3일 부산서 개최


입력 2019.02.26 15:12 수정 2019.02.26 15:15        이소희 기자

해수부, 낚시정책 홍보관 운영 “새 낚시용품 만나보고, 낚시안전도 챙겨가세요”

해수부, 낚시정책 홍보관 운영 “새 낚시용품 만나보고, 낚시안전도 챙겨가세요”

‘2019 한국국제낚시박람회’가 3월 1일부터 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한국국제낚시박람회는 낚시 관련 업계와 낚시에 관심이 있는 국민들이 모여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최근 낚시레저 인구의 증가와 예능 프로그램의 인기 등으로 낚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관람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해양수산부가 이번 박람회 행사장에 ‘낚시정책 홍보관’을 마련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해수부는 홍보관을 통해 ▲낚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동영상 상영 ▲낚시 안전수칙 안내 ▲2018년 낚시안전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1일 박람회 개막식 현장에서는 최완현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이 낚시 관련 업계와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낚시안전 및 낚시산업 육성에 관해 적극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아울러 관람객들이 제한된 시간 내에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구명조끼 카운트다운’ 행사, 직접 낚시를 체험하고 안전을 지키고자 다짐하는 ‘안전을 잡으러 가자’ 행사도 진행해 낚시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최완현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은 “박람회가 국민들에게는 낚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낚시업계에는 낚시제품 등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낚시문화를 조성하고, 낚시산업도 더욱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소희 기자 (aswit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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