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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하던 빌라서 이불에 덮인 시신 발견…경찰 수사


입력 2019.02.23 14:48 수정 2019.02.23 14:48        스팟뉴스팀

5년 이상 거주자 없이 빈 상태의 빌라

인천의 한 빌라에서 백골 상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중이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1일 12시께 인천시 서구의 한 빌라 3층에서 백골상태의 시신이 발견됐다.

이 시신은 철거작업을 하던 직원이 발견해 112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신의 키는 160cm정도로 알려졌으며, 성별 등 신원이 전혀 파악되지 않았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을 통해 시신 부검과 DNA를 의뢰한 상태다.

빌라는 5년 이상 거주자 없이 비어 있는 상태였고, 인천시 서구가 문화센터 건축을 위해 매입한 건물로 알려졌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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