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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고리' 에콰도르서 규모 7.5 강진…"전국이 흔들"


입력 2019.02.23 11:36 수정 2019.02.23 11:06        스팟뉴스팀

"초기 피해 보고 없어"

남미 에콰도르 동부 지역에서 22일(현지시간) 규모 7.5의 강진이 발생했다.

즉각적인 인명과 물적 피해 상황은 보고되지 않고 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지진은 오전 10시 17분께 에콰도르와 페루 국경 있는 동부 소도시 몬탈보엣 17km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132㎞이다.

지진으로 인한 인명과 물적 피해 상황은 보고되지 않고 있다.

에콰도르는 환태평양 조산대에서 지각 활동이 활발해 '불의 고리'로 불리는 지역에 있다. 2016년 4월 16일 에콰도르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해 700명 넘게 사망하고 수천채의 가옥이 부서지면서 30억 달러(약 3조3750억원) 이상의 피해가 났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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