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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서 관광객 8명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


입력 2019.02.22 19:36 수정 2019.02.22 19:36        스팟뉴스팀

경남 거제에서 관광객 8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22일 거제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0분께 시내 한 호텔에서 A(46·여)씨와 B(15)군 등 일가족 8명이 복통·설사 등 증세를 보여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대전에서 다른 가족 13명과 함께 거제로 여행 온 이들 8명은 앞서 20일과 21일 전남 여수 모 식당 2곳에서 게장을 먹은 것으로 시는 파악했다.

8명 모두 21일 거제에 도착하기 전부터 복통 등을 겪다가 증세가 심해져 이날 새벽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거제시보건소는 A씨와 회를 구매한 가게 등을 상대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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