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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2.27 전당대회에 당대표 후보로 출마한 황교안, 오세훈, 김진태 후보가 22일 오후 경기도 성남 중원구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제3차 전당대회 수도권·강원 합동연설회에서 당원들을 향해 손을 들어올리며 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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