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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전대 D-4…당권주자 마지막 토론·선거인단 모바일 투표


입력 2019.02.23 02:00 수정 2019.02.22 22:42        조현의 기자

이날부터 본격 '투표 모드'…마지막 방송 토론회도

선거인단 투표·대의원 현장투표 70% + 여론조사 30%

이날부터 본격 '투표 모드'…마지막 방송 토론회도
선거인단 투표·대의원 현장투표 70% + 여론조사 30%


황교안 자유한국당 당대표 후보, 오세훈 당대표 후보, 김진태 당대표 후보를 비롯한 최고위원 후보들이 지난 14일 오후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제3차 전당대회 충청·호남권 합동 연설회에서 공명선거 선서를 하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당대표 후보, 오세훈 당대표 후보, 김진태 당대표 후보를 비롯한 최고위원 후보들이 지난 14일 오후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제3차 전당대회 충청·호남권 합동 연설회에서 공명선거 선서를 하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오세훈·김진태 당대표 후보(기호순)는 23일 오전 전당대회 전 마지막 TV 토론회에 출연해 막판 지지를 호소한다.

전당대회를 4일 앞두고 열리는 이번 토론에서 세 후보는 내년 총선 승리 전략, 보수 통합 구상과 더불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인정 여부 등 각종 현안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일 전망이다.

이날부터 투표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한국당은 당원 등으로 구성된 선거인단 투표 및 대의원 현장투표 70%, 여론조사 결과를 30% 각각 합산해 새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한다.

선거인단 모바일 투표는 이날 하루 동안 진행되며, 이튿날인 24일 전국 시·군·구 투표소에서 선거인단 현장투표를 실시한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는 다음 달 25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진행한다. 이어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대의원 현장투표 결과까지 합산해 당 지도부를 뽑는다.

조현의 기자 (honeyc@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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