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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정부에 中企 수출활력 제고 위한 현장목소리 전달


입력 2019.02.22 14:27 수정 2019.02.22 14:27        김희정 기자

산업부・중기부 등과 수출 중소기업인 간담회 개최

22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중기중앙회, 산업부, 중기부 관계들이 모인 가운데, ‘중소기업 수출활력 제고’를 위한 간담회가 개최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22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중기중앙회, 산업부, 중기부 관계들이 모인 가운데, ‘중소기업 수출활력 제고’를 위한 간담회가 개최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산업부・중기부 등과 수출 중소기업인 간담회 개최

중소기업중앙회는 22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중소기업 수출활력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들은 ▲해외시장 정보제공의 세분화 ․전문화 ▲온라인 수출 플랫폼 바이어 정보의 신뢰도 제고 및 ▲해외인증 획득 지원확대 등 구체적인 사항들을 단기적 수출확대를 위해 시급히 개선돼야 할 과제로 제시했다

이에 대해 박태성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은 “지난 1월부터 관계부처 합동으로 TF를 구성해 단기 수출활력 및 수출시장 다변화 등을 위한 ‘수출활력 제고 대책’을 수립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 제시된 업계 현장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중소기업의 지원요구가 큰 금융·마케팅을 중심으로 단기 수출활력을 높이고 기업·품목·시장 다각화를 통해 근본적인 수출체질 개선할 수 있도록 대책을 수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중국 내수 경기 둔화로 인해 중소기업 현장에서는 중국 시장 물량 감소를 체감하고, 동남아시아 등 신흥시장으로 수출 시장을 다각화 하려는 의지가 어느 때 보다 높다”며 “중기중앙회는 앞으로도 현장에서 수출지원제도가 제대로 작동될 수 있도록 현장의 중소기업 목소리를 발 빠르게 전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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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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