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엔씨 “리니지M, ‘무접속 플레이’ ‘음성AI’로 즐긴다”


입력 2019.02.22 14:20 수정 2019.02.22 14:20        이호연 기자

세 번째 에피소드 ‘이클립스’ 공개

3월 6일부터 신규 클래스 서버 업데이트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라움에서 '리니지M 미디어 컨퍼런스 HERO'가 열리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라움에서 '리니지M 미디어 컨퍼런스 HERO'가 열리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세 번째 에피소드 ‘이클립스’ 공개
3월 6일부터 신규 클래스 서버 업데이트


엔씨소프트가 모바일 플랫폼의 한계를 뛰어넘는 ‘리니지M'을 선보인다.

엔씨는 22일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리니지M의 개발과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심승보 전무는 “리니지M의 모바일 플랫폼의 한계를 넘어 이용자의 요구에 맞게 진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엔씨는 리니지M에 ▲마스터 서버 ▲무접속 플레이 ▲보이스 커맨드(Voice Command) 등을 적용한다. 실제 적용 일정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이 중 관심을 가장 모으고 있는 것은 무접속 플레이와 보이스 커맨드 기능이다. 무접속 플레이는 게임에 접속하지 않고도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이용자가 직접 조종하지 않아도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보이스 커맨드는 화면을 터치하지 않고도 음성으로 캐릭터를 조종할 수 있다. 목소리로 전투, 사냥, 아이템 구매 등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엔씨 AI센터에서 개발을 담당하고 있으며, 추후 모든 플레이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엔씨는 리니지M의 세 번째 에피소드인 ‘이클립스’도 소개했다. 주요 콘텐츠인 ▲신규 클래스(직업) ‘암흑기사’ ▲신규 서버 ‘케레니스’ ▲’아인하사드의 축복’ 시스템 개편 ▲생존 경쟁 전투 ‘무너지는 섬’ 등을 선보인다.

회사는 3월 6일 신규 클래스(암흑기사)와 서버(케레니스)를 업데이트 한다. 앞서 22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신규 클래스와 서버에 대한 사전예약 이벤트도 시작한다. 이용자는 3월 6일부터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모든 이용자는 ‘TJ’s 쿠폰 - 강화’를 받는다.

한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M은 2017년 6월 출시 이후 구글플레이스토어 게임 매출 1위를 기록중이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