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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로 터진 라이징스타 '금새록'


입력 2019.02.22 09:10 수정 2019.02.22 09:11        김명신 기자
‘열혈사제’ 금새록이 등장과 함께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JTBC ‘열혈사제’ 금새록이 등장과 함께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JTBC

‘열혈사제’ 금새록이 등장과 함께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극본 박재범/연출 이명우/제작 삼화네트웍스)에서 강렬한 첫 등장을 보여준 금새록이 신선한 캐릭터와 연기로 주목 받고 있다.

금새록이 연기하는 ‘서승아’는 강력팀 신참 형사다. 하지만 신참이라고 얕보면 큰 코 다칠 단순무식, 근성과 정의감이 충만한 돌격형 인물이다. 난데없이 랩에 빠져서 스웩을 과시하지만 실력은 없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기도 하다.

불의 앞에 타협이란 없는 성격 답게 성당 앞에서 행패를 부리는 장룡(음문석 분)을 돌려차기로 단숨에 제압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세팍타크로 국가대표선수 출신임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 통쾌한 액션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처럼 형사 서승아의 등장과 함께 시선 몰이를 제대로 한 배우 금새록은 매력 있는 마스크와 남다른 연기력으로 단번에 그 존재감을 드러냈다.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로 한 회 만에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그는 앞서 드라마 ‘같이 살래요’와 영화 ‘독전’에서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여 주목 받은 바 있다.

한편, ‘열혈사제’는 첫 방송부터 13.8%(닐슨코리아 전국기준)라는 괄목할 만한 시청률을 기록,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또한 승아(금새록 분)는 하필이면 강력팀 최약체 구대영(김성균 분)의 직속 후배가 되면서 앞으로의 우여곡절이 예상되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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