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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울산시대 개막…오는 25일 본격 업무 시작


입력 2019.02.21 15:13 수정 2019.02.21 15:13        조재학 기자

울산 우정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중 마지막 입주 완료

한국에너지공단 울산 신사옥 전경.ⓒ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 울산 신사옥 전경.ⓒ한국에너지공단

울산 우정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중 마지막 입주 완료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25일 울산 우정혁신도시로 청사 이전을 완료하고, 본사에 근무하는 전 직원이 본격적으로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에너지공단 신청사는 울산광역시 우정혁신도시 내 한국석유공사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22~24일 경기도 용인 청사에서 울산 우정혁신도시 신청사로 이전 작업을 할 예정이다.

신청사는 부지 면적 2만1234㎡(연면적 2만4348.17㎡), 지하 3층‧지상 8층 규모로 신축됐으며,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1++, 녹색건축 인증 최우수 등급, 제로 에너지 건축물 인증 등을 획득했다.

에너지공단의 이전으로 울산 우정혁신도시에는 이전대상 10개 공공기관이 모두 정착하게 됐다.

한편 에너지공단은 합리적인 에너지이용 증진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촉진, 에너지 신산업 육성으로 온실가스 저감을 유도하기 위해 설립된 준정부기관이다.

조재학 기자 (2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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