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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일제약, ‘답토마이신주’ 국내 발매 예정


입력 2019.02.21 14:45 수정 2019.02.21 14:45        최승근 기자

건일제약이 항생제 ‘답토마이신주’의 국내 발매를 앞두고 있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답토마이신주’의 허가 승인이 완료됐으며, 건일제약이 유통 및 판매하기로 했다.

’답토마이신주’는 복합성 피부 및 연조직 감염, 메티실린 감수성 균주 및 내성 균주에 의한 심내막염을 포함하는 황색포도상구균 균혈증 치료에 사용하는 약품이다.

투여횟수가 1일 1회로 개선돼 1일 2~3회 투여 받는 기존 항생제보다 환자 친화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일제약은 “‘답토마이신주’는 개발 난이도가 높은 품목이지만, 축적된 연구 및 생산 노하우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며 “국내 항생제 시장에서 20여년간 입증된 건일제약의 영업력으로 ‘답토마이신주’를 블록버스터급 품목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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