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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22일 미계약 등 추가 모집


입력 2019.02.21 09:46 수정 2019.02.21 10:02        원나래 기자

분당권 마지막 대규모 주거단지…선호도 높은 전용 84㎡ 구성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투시도.ⓒ대우건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투시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지구 A1·A2블록에 분양하는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가 오는 22일 부적격 및 미계약 가구 등으로 인한 잔여가구를 대상으로 무순위 추가입주자 모집 접수 나선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추가 계약은 청약통장 없이 거주지역과 무관하게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이에 타 지역에서 분당구 신규물량을 원하는 실수요자에게 큰 기회가 될것으로 보인다.

신청접수는 오는 22일부터 오전 10시부터 23일 오후 5시30분까지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분양홈페이지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당첨자는 24일 오후 12시부터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앞서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총 59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770명이 몰려 최고 20.67대 1, 평균 9.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마감에 성공했다. 합리적인 분양가, 뛰어난 입지 등을 갖춘 점이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2030만원으로 인근 판교신도시에 비해 높은 경쟁력을 갖췄다. 실제로 부동산 114 자료에 따르면 2019년 2월 판교신도시 아파트값은 3.3㎡당 평균 3294만원 수준으로 높은 가격대를 형성 중이다.

우수한 입지여건도 수요자들이 주목하는 이유다. 판교신도시와 생활권 공유로 인프라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서울 강남과 가장 가까운 곳에 들어서며, 서판교 터널(예정) 개통 시 판교신도시 및 서판교역(예정)까지 차량으로 5분이면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또 지구 내 도보 거리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예정부지가 있으며, 주변지역은 산과 남서울CC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브랜드 명성에 걸맞은 상품성도 주목할 만하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조망과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각 타입별로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등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지하주차장이 2.7m로 택배차량 접근이 용이하며, 무인택배시스템, 셔틀버스 드롭존과 연계한 맘스라운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게다가 절수형 센서 수전, 센서식 싱크 절수기, 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LED조명, 일괄소등 스위치, 대기전력 차단 장치, 엘리베이터 전력회생 시스템 등 그린 프리미엄 상품이 적용되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관리비 절감이 가능한 상품이 적용된다.

한편,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18개동 전용면적 84㎡ 단일면적 총 974가구 규모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20%이고 중도금 50%는 이자후불제 혜택이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239-3 일대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21년 5월 예정이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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