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엔에스커뮤니케이션, 콘텐츠 추천플랫폼 ‘아이콘’ 서비스 시작

에이치엔에스커뮤니케이션(대표 신정훈)이 5G 시대에 맞추어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활용한 콘텐츠 추천 플랫폼‘아이콘’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서비스의 핵심은 빅데이터 AI 기술로 개인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여 사용자의 유입률을 높이는 것이다.

콘텐츠 추천 플랫폼 '아이콘' ⓒ사진 = 에이치엔에스커뮤니케이션 제공

‘아이콘’의 차별화 된 핵심 기술은 RNN(Recurrent Neural Network)을 기반으로 한 사용자 예측 시스템으로, 기존 인공 신경망에서 불가능했던 ‘기억능력’을 불어 넣은 데 있다. 인간이 과거의 기억을 근거로 미래를 판단하는 것과 같은 원리로 인공지능(AI)이 더해져 보다 정확한 데이터 추출이 가능하다.

특정 타깃층 만을 위한 정보를 노출시켰던 일반 마케팅 서비스와는 달리 콘텐츠 추천 플랫폼으로서 어떠한 유형의 사용자가 유입되더라도 치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모바일 대시보드를 통해 고객사는 손쉽게 콘텐츠 성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30가지 이상의 다양한 위젯을 통해 고객사 페이지에 최적화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콘'은 일방적으로 노출시킨 온라인 광고들로 사용자의 이탈이 일어났던 기존 광고 방식에서 벗어나 네이티브 광고 형태의 위젯을 통한 사용자 맞춤형 정보를 제공, SSP(Supply Side Platform)광고 플랫폼을 운영하여 전환률을 높일 예정이다.

신정훈 대표는 “5G 기반의 초연결시대가 가져올 변화의 흐름을 ‘아이콘’ 서비스가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4차산업혁명 시대를 함께 만들어 갈 국내 40여 곳의 유력 제휴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는데도 성공했다" 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파트너 사가 ‘아이콘’ 서비스를 통해 가치 창출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개발과 개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