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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혁철 등 협상단, 베이징 도착


입력 2019.02.19 20:18 수정 2019.02.19 20:20        스팟뉴스팀

27일~28일, 하노이서 제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27일~28일, 하노이서 제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2차 북미 정상회담 의제 협상을 맡고 있는 북한 김혁철 등 실무대표단이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다.

19일 일본 NHK 등에 따르면 김혁철 북한 국무위원회 대미 특별대표, 최강일 북한 외무성 북미국장 대행, 김성혜 통일전선부 통일전략실장이 평양발 고려항공편으로 이날 오전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에 내렸다.

이들은 공학 도착 뒤 귀빈 전용 출구로 나와 북한대사관 차량을 타고 곧바로 떠났다. 실무대표단은 오는 27~28일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리는 베트남 하노이로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노이에서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등을 비롯한 미국 측 협상단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하노이 정상회담에서 북미 관계 수립 등 지난해 6월 정상회담 합의사항의 구체적 이행방안 등을 논의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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