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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자매결연부대인 20사단에 발전기금 전달


입력 2019.02.19 16:58 수정 2019.02.19 16:58        백서원 기자
(왼쪽부터) 20사단 황유성 사단장, 하나금융투자 이진국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하나금융투자 (왼쪽부터) 20사단 황유성 사단장, 하나금융투자 이진국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18일 경기도 양평에 소재한 제20기계화보병사단을 방문해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부대방문은 결전부대 창설기념일(2월 9일)을 맞이해 하나금융투자와 20사단의 지속적인 관계 유지와 발전을 위한 차원으로 이뤄졌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과 황유성 사단장 및 주요 참모·임원들이 참석해 상호 소개를 하고 20사단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하나금융투자는 2016년 10월에 20사단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뒤 매년 부대를 방문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군부대 자녀 초청한 문화체험행사를 개최하는 등 안보와 경제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활발한 교류를 펼치고 있다.

이진국 사장은 “대한민국 최정예 기계화 부대로 성장한 결전부대의 창설 66주년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하나금융투자는 결전부대의 극대화된 기동성과 강인한 정신력을 본받아 초대형IB 달성을 위해 전력투구 하겠다”고 말했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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