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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아나운서 "갑상선 항진증+부정맥 투병, 힘든 시간"


입력 2019.02.18 17:31 수정 2019.02.18 17:31        이한철 기자
김지원 아나운서가 갑상선 항진증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 김지원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김지원 아나운서가 갑상선 항진증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 김지원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KBS 김지원 아나운서가 갑상선 기능 항진증으로 투병 중인 사실을 털어놨다.

김지원 아나운서는 18일부터 2주간 박은영 아나운서를 대신해 ‘FM대행진’ 스페셜 DJ로 나선다.

이날 김지원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면서 "첫날부터 큰 관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지원 아나운서는 "사실 지난해부터 갑상선 항진증+부정맥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그간 병원-회사만 반복하다가 기념일을 기해 큰맘 먹고 가장 가깝다는 곳으로 짧게 주말여행을 다녀왔다"고 덧붙였다.

또 "오늘 포털 #실검1위에다 이렇게 많은분들이 보실 줄 알았으면 일본 가지 말걸. 무리해서라도 다른데 갈걸"이라며 아쉬움울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지원 아나운서는 2012년 KBS 39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KBS 뉴스9', '김지원의 옥탑방 라디오', '도전 골든벨', 'KBS 뉴스광장', 'TV 유치원 콩다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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