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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라, 文정부 향해 "도대체 누가 적폐냐"


입력 2019.02.18 15:58 수정 2019.02.18 15:58        조현의 기자

캠프 인사·일자리 정책 꼬집어

"한국당에 청년 대표 필요한 시점"

캠프 인사·일자리 정책 꼬집어
"한국당에 청년 대표 필요한 시점"


자유한국당 2.27 전당대회에 출마한 신보라 청년 최고위원 후보가 18일 오후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자유한국당 2.27 전당대회에 출마한 신보라 청년 최고위원 후보가 18일 오후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자유한국당 2·27 전당대회 청년 최고위원 후보인 신보라 의원은 18일 문재인 정부를 향해 "도대체 누가 적폐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신 의원은 이날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경북권 합동연설회에서 "일자리 정부를 표방하더니 '일 자르는 정부'였고 (문재인 대선) 캠프 인사는 노골적으로 잘 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게 정상적인 나라냐"며 "문 정부의 경제 실정과 폭정에 당당히 맞서겠다"고 약속했다.

청년 최고위원에 도전한 신 의원은 "우리 당에 청년 대표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문재인 정권과 맞서 싸우기 위해 힘 있고 검증된 청년 대표가 필요하다"며 "청년들과 직접 공감하며 미래를 말할 수 있는 저 신보라가 수권 정당을 되찾아오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당이 지켜온 대한민국의 숭고한 가치를 무기로 최전선에서 당당히 싸우겠다"며 "총선 승리의 불꽃이 돼 한국당의 기호 1번을 반드시 되찾아오겠다"고 덧붙였다.

조현의 기자 (honeyc@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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