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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불 지핀' 린 이수 옹호 설전


입력 2019.02.18 14:53 수정 2019.02.18 14:58        김명신 기자
때아닌 이수 성매매 논란이 재점화 됐다. ⓒ 린 SNS 때아닌 이수 성매매 논란이 재점화 됐다. ⓒ 린 SNS

때아닌 이수 성매매 논란이 재점화 됐다.

아내이자 가수 린이 남편 이수의 성매매 논란과 관련해 누리꾼과 설전을 벌이면서 온라인상 또 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수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아내 린이 선물한 팔찌 사진을 공개했고 이 과정에서 누리꾼들은 '미성년자 성매수자'라며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린은 "잊고 용서해달라는 건 아니다. 언감생심 그런 걸 생각해 본 적도 없습니다만, 상대가 6개월 동안이나 감금당했는데 그걸 알고도 모른 척한 건 사실이 아니라는 말하려고 댓글 달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린은 "성매매는 사실이지만, 그 속에 허위사실은 난무하고 있다. 안 보고 안 읽으면 그만이라 신경 안 썼는데 이 댓글을 읽은 이상 그냥 넘어가면 속상할 것 같다. 모쪼록 알고 싶지 않은, 몰라도 될 남의 집 일을 이렇게 알아야 해서 피곤하실 것 같다. 이런 날은 제 직업이 싫습니다. 미안하고요, 그래도 행복하게 하루 마무리 잘하세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수는 성매매 한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 받았고 당시 상대가 미성년자임을 몰랐다고 주장한 바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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