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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 럭셔리 라이프…'아내의 맛' 최고 시청률


입력 2019.02.13 08:55 수정 2019.02.13 08:56        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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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아내의 맛'이 김민 부부 효과를 톡톡히 봤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아내의 맛'은 시청률 5.9%(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종편 전체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아내의 맛'에서는 김민-이지호 부부가 새로 합류했다. 둘은 미국 LA 베버리힐즈에서 보낸 14년차 '부부라이프'를 공개했다.

김민은 손수 인테리어한 아기자기하고 깔끔한 'LA하우스'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패널들은 "모델하우스 같다"며 감탄했다.

김민-이지호 부부는 티격태격하는 투닥거림과 달달한 로맨스를 오가는 '현실 부부 케미'를 보여줬다. 데이트 장소에 도착해서는 '사랑에 빠지게 되는 36가지 질문'을 주고받았다.

김민-이지호는 14년을 함께 살아온 소감을 전했다. 이지호는 문제가 생길 때마다 "걱정 마, 우리가 해결해 낼 거야"라고 다독여줬던 김민에게 감사를 표했고, 김민 역시 남편을 행복하게 바라보며 앞으로 부모로서 감당해야 하는 부분에 대해 의논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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