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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마블', 3월 6일 한국서 세계 최초 개봉


입력 2019.02.12 10:26 수정 2019.02.12 10:26        부수정 기자
마블 스튜디오의 올해 첫 작품인 '캡틴 마블'이 3월 6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한다.ⓒ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마블 스튜디오의 올해 첫 작품인 '캡틴 마블'이 3월 6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한다.ⓒ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마블 스튜디오의 올해 첫 작품인 '캡틴 마블'이 3월 6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한다.

'캡틴 마블'은 공군 파일럿 캐롤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강력한 히어로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브리 라슨이 하늘을 나는 능력, 강화된 힘, 충격에 대한 저항력, 에너지를 흡수해 흘려보내는 힘을 갖춘 강력한 히어로를 어떻게 표현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공개된 '캡틴 마블' 트레이닝 영상에는 주연 배우 브리 라슨의 체력 단련·격투·전투기 조종 등 9개월간 트레이닝 과정이 담겼다.

"MCU에 합류하게 되어서 무척 영광"이라고 말한 브리 라슨은 주 5일, 하루 2~4시간 동안 복싱·킥복싱·유도·레슬링·주짓수 등 다양한 운동 종목을 종합해 훈련했다.

감독 애너 보든은 "'캡틴 마블'은 스스로를 찾는 여정에 대한 이야기로, 싸우는 법을 배우는 것은 브리에게 매우 중요했다"고 밝혔다.

파일럿으로서의 캐럴 댄버스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훈련과 촬영 장면 역시 엿볼 수 있다. 브리 라슨과 제작진은 실제 LA 공군 기지를 방문해 전투기 조종을 배우고 촬영했다.

12일 공개된 '캡틴 마블' 글로벌 포스터에는 새로운 히어로 캡틴 마블과 영화 속 캐릭터들의 모습이 담겼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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