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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시니어 위한 ‘U+tv 브라보라이프’ 출시


입력 2019.02.12 11:00 수정 2019.02.12 09:42        이호연 기자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건강 정보 제공

아이들나라, 넷플릭스 이은 다양한 세대 라인업 완성

LG유플러스가 12일 50대 이상 시니어들이 즐길 수 있는 'Utv 브라보 라이프'를 출시했다. 모델들이 콘텐츠를 즐기고 있다. ⓒ LGU+ LG유플러스가 12일 50대 이상 시니어들이 즐길 수 있는 'Utv 브라보 라이프'를 출시했다. 모델들이 콘텐츠를 즐기고 있다. ⓒ LGU+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건강 정보 제공
아이들나라, 넷플릭스 이은 다양한 세대 라인업 완성


LG유플러스는 건강에서 취미, 여행까지 50대 이상 세대가 필요한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쉽고 편하게 즐기는 미디어 서비스 ‘U+tv 브라보라이프’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U+tv 브라보라이프는 서울대학교병원 공동 제작 건강 프로그램 등 자체 제작 차별화 콘텐츠와 주제별 카테고리 구성, 쉽고 편안한 사용자 환경(UI)이 특장점이다.

앞서 회사는 50 ~60대 대상 고객조사를 진행했으며, 조사 결과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건강에서 취미, 여행까지 필요한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쉽고 편하게 볼 수 있는 미디어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

U+tv 브라보라이프에는 경쟁사에는 없는 50대 이상 고객 특화 자체 제작 영상 158편을 탑재해 무료로 제공한다. 서울대학교병원 교수가 출연해 건강정보를 전달하는 ‘우리집 주치의’ 90편을 서울대학교병원과 공동 제작에 독점 선보인다.

은퇴 후 두 번째 직업을 찾은 성공사례와 함께 월 수입, 초기 투자 비용, 전국 교육 기관 등 실제 도움이 되는 창업 노하우를 담은 ‘나의 두 번째 직업’ 9편도 자체 제작했다. 양조장, 목공방, 캘리그라피, 중년 바리스타, 책방, 숲 해설가, 택시기사 등 은퇴 후 새로운 직업을 찾은 동년배의 직업 현장에 찾아가 제 2의 인생 설계에 대한 생생한 조언을 들을 수 있다.

이 외 고급 스마트폰 활용법 영상 22편과 여름 울산 십리대숲길, 겨울 지리산 노고단 등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소리를 감상할 수 있는 힐링 영상 32편을 자체 제작했다.

U+tv 브라보라이프는 기존 U+tv 고객의 경우 별도 추가 요금 없이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UHD2 셋톱 이용 고객 125만명을 대상으로 우선 제공하고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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