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최고 연봉 KIA 안치홍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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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편집시간 : 2019년 04월 19일 22:19:41
    20대 최고 연봉 KIA 안치홍 ‘얼마?’
    2년간 꾸준한 활약으로 5억 원 고액 연봉
    키움 이정후 연차별 최고 연봉 갈아치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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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19-02-07 00:15
    스포츠 = 김윤일 기자
    ▲ 20대 최고 연봉을 받게 될 KIA 안치홍. ⓒ KIA 타이거즈

    KIA 안치홍이 20대 선수들 중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KBO리그 10개 구단은 1월말 재계약 대상자들과의 협상을 모두 끝낸 뒤 전지훈련지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올 시즌 가장 많은 연봉을 받게 될 선수는 4년간 150억 원의 대형 계약을 맺었던 롯데 이대호로 연평균 25억 원의 연봉을 수령 중이다.

    이대호를 비롯해 최근 KBO리그는 대형 FA들이 쏟아지며 10억 원대 연봉을 받는 선수들이 즐비한 상황이다. 특히 대박급은 아니더라도 30~40억대 FA 계약만 맺어도 5억 원 이상의 큰 돈을 거머쥘 수 있는 게 지금의 KBO리그 현실이다.

    20대 선수들은 잠재적 대박 FA 계약 대상자들이다. 일생일대의 기회인 FA 잭팟을 터뜨리기 위해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으며 각 구단들은 매년 재계약을 통해 선수들의 사기를 끌어올려주고 있다.

    KIA 2루수 안치홍은 올 시즌 5억 원의 제법 많은 돈을 받게 된다. 군 제대 후 2년 연속 20홈런을 터뜨렸고 2017년에는 팀의 통합 우승에 크게 기여하며 현역 최고의 2루수로 발돋움한 안치홍이다.

    ▲ 20대 선수 연봉 순위. ⓒ 데일리안 스포츠

    동갑내기 유격수 LG 오지환도 4억 원의 고액 연봉을 받는다.

    오지환 역시 안치홍과 마찬가지로 올 시즌 후 FA 자격을 얻게 되는데 젊은 나이와 유격수라는 포지션은 FA 시장에서 크게 어필할 요소가 될 전망이다.

    NC 박민우와 키움 김하성은 20대 중반 나이에 벌써 3억 연봉을 돌파하며 특급 선수로서의 성장 과정을 차근차근 밟아가고 있다. 이들이 지금의 활약을 유지하면서 FA 자격을 얻게 될 20대 후반이 된다면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연봉을 받게 될 것이 자명하다.

    3년 차 최고 연봉 기록을 쓴 키움 이정후도 주목해야 한다. 벌써 2억 3000만 원의 고액 연봉 대열에 합류한 이정후는 병역 문제까지 해결, 이대로 성장한다면 연차별 최고 연봉은 물론 역대 최연소 FA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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