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축구 신성’ 이강인 경기, 국내 생중계로 본다!


입력 2019.02.05 01:00 수정 2019.02.05 00:14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SBS스포츠 생중계 결정

이강인(발렌시아)이 맹활약 중인 2018-19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을 한국 안방극장에서 볼 수 있게 됐다. ⓒ 게티이미지 이강인(발렌시아)이 맹활약 중인 2018-19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을 한국 안방극장에서 볼 수 있게 됐다. ⓒ 게티이미지

‘신성’ 이강인(발렌시아)이 맹활약 중인 2018-19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을 한국 안방극장에서 볼 수 있게 됐다.

SBS스포츠는 오는 7일(이하 한국시각) 열리는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준결승 1차전 경기를 시작으로 스페인 국왕컵 경기를 생중계 할 예정이다. 다음날인 8일에는 레알 베티스와 발렌시아의 준결승이 예정돼 있어 ‘한국 축구계 샛별’ 이강인이 경기장을 누비는 모습을 국내 팬들도 TV로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이강인은 지난해 10월, 이 대회 32강전에서 한국 선수 역대 최연소로 데뷔하며 주목받았고, 8강 경기에서는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활발하게 움직이며 공격의 물꼬를 트는 모습도 보여줬다. 무엇보다 이강인이 한국 축구를 이끌어 갈 ‘차세대 얼굴’로 평가 받는 가운데, 한국 축구의 미래도 함께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다.

SBS스포츠는 준결승 1차전, 2차전과 결승전을 생중계 할 계획이다. 준결승 1차전 경기는 7일(목)과 8일(금) 오전 4시 50분부터 방송된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