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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문화누리카드 발급 개시…지원금 8만원으로 상향


입력 2019.02.01 09:16 수정 2019.02.01 09:16        이나영 기자
ⓒNH농협카드 ⓒNH농협카드

NH농협카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2019년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를 전국 주민센터 및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발급을 개시한다고 1일 밝혔다.

NH농협카드는 지난 2014년부터 단독 운영사업자로 선정돼 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소외계층의 문화생활 지원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문화 격차를 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카드다.

2019년 문화누리카드 사업예산은 총 1299억원 규모로 약 160만명이 혜택을 볼 수 있을 전망이며, 1인당 지원금은 8만원으로 증가했다.

카드사용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며, 전국 대상 가맹점(약 2만7000여점)에서 공연, 영화, 전시, 스포츠경기 등을 관람하거나 도서, 음반 등 문화상품의 구입 및 체육시설(수영장, 볼링장 등)에서 폭 넓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2015년 이후 발급 된 카드를 기 보유하고 있는 수혜 대상자는 3월 1일부터 별도 신규카드 발급 없이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 ARS를 통해 지원금 신청을 할 수 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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