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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향후 이익 성장…배당도 지속 성장" 현대차증권


입력 2019.02.01 08:18 수정 2019.02.01 08:19        이미경 기자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7만2000원 제시

현대차증권은 1일 GS에 대해 향후 이익이 성장하면서 배당 역시 지속 성장이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7만2000원을 제시했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책임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당사 전망치와 컨센서스를 하회했는데 이는 GS칼텍스 저가법 적용으로 인한 1회성 손실 확대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발전자회사 GS E&R, GS EPS 등은 안정적인 영업이익을 기록하고 있다"며 "발전자회사 올해 이익은 작년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할 것을오 보이는데 이는 추가적인 증설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GS E&R 북평화력발전의 경우 적정투자보수율이 일부 상승하면서 이익이 소폭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늘어나는 이익을 바탕으로 배당액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GS는 2014년 적자를 기록했음에도 배당을 시행했고, 그 이후에도 꾸준히 배당을 늘려왔다"고 강조했다.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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