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설 연휴 이동·탄력점포 운영
은행권이 설 명절을 맞아 금융소비자의 편의를 위한 이동·탄력점포를 운영한다.
은행연합회는 명절 연휴기간 신한·국민·우리·KEB하나·농협·기업·부산·대구·경남은행 등 모두 9개 은행이 기차역과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설 연휴기간 중 9개 은행은 기차역,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15개 이동점포를 운영하고 입·출금 거래 및 신권 교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입·출금, 송금 및 환전 등을 지원하기 위해 공항, 외국인 근로자 밀집지역 등에 66개(9개 은행)의 탄력점포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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