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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6kg’→‘12.8kg’로 상승…고무줄 체중 유발 원인은


입력 2019.01.31 15:54 수정 2019.01.31 16:00        문지훈 기자
ⓒ(사진=MBC 방송화면) ⓒ(사진=MBC 방송화면)


오정연이 고무줄 체중으로 주목받은 데 대해 심적 변화를 이유로 들었다.

방송인 오정연은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6kg이 빠졌다 다시 12.8kg의 몸무게가 증가하게 된 과정을 밝혔다.

이날 오정연은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이른바 '후덕' 사진들에 얽힌 일화를 설명했다. 그는 “1년 여 마음 앓이를 하며 식욕 부진 등으로 6kg이 빠졌다”면서 “커피숍 아르바이트 등을 통해 마음의 평안을 찾은 후 식욕을 되찾으며 급격히 11kg이 쪘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반전이 있었다. 이날 오정연은 '후덕'으로 지적받았던 예전과 달리 균형잡힌 몸매로 시선을 잡아끌었음에도 행사장 포착 당시보다 살이 더 붙었다는 것. 오정연은 현재 몸무게에 대한 질문에 “그 행사장 때보다 1.8kg이 더 쪘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체중이 늘었음에도 감량한 듯한 효과를 준 셈. 그 비결에 대해 오정연은 ‘춤’을 꼽았다. 그는 “춤을 통해 몸매의 라인이 잡히며 감량이 없었음에도 건강한 몸매로 보여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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