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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의 '자아실현', 그 자체가 목적…"카페 알바 해보고 싶었다"


입력 2019.01.31 10:52 수정 2019.01.31 10:53        문지훈 기자
ⓒ(사진=MBC 방송 캡처) ⓒ(사진=MBC 방송 캡처)

방송인 오정연이 카페 아르바이트에 도전하게 된 뒷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30일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오정연이 출연해 카페 아르바이트 5개월째인 근황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오정연은 "어떤 계기로 인해 제가 원하는 일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라면서 "매일 6시간씩 일해 시급 8350원을 받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오정연이 카페 아르바이트를 선택한 이유는 '해보고 싶다'는 순수한 마음이 주효했다. 그는 "다른 목적이 있는 건 아니다"라고 선을 그으며 "카페 알바를 해보고 싶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지금은 주변인들의 시선에 구애받지 않으면서 하고 싶은 일을 실천하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정연은 최근 1년여 간 힘든 시기를 보낸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식욕이 없어져 6킬로그램이나 체중이 줄었다"라면서 "그러다가 다시 행복을 찾고 두 달 동안 살이 많이 쪘다"라고 말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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