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부품사인 LG이노텍이 애플의 실적이 전망치에 부합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20일 오전 10시4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이노텍의 주가는 전일대비 3200원(3.23%)오른 9만9100원을 기록하고 있다.
LG이노텍은 애플 신제품에 듀얼 카메라 모듈, 3D 센싱 모듈 등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현재 LG이노텍의 전체 매출에서 애플이 차지하는 비중은 절반을 차지할정도 높다. 때문에 애플의 실적에 따라 주가 움직임에 영향을 받고 있다.
애플은 29일(현지시간) 시장예상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 843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