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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기획] 'SKY캐슬'이 낳은 'SKY급' 라이징★


입력 2019.02.04 09:29 수정 2019.02.04 12:03        김명신 기자

JTBC 금토극서 아역 역할 맹활약

김혜윤부터 이지원까지 러브콜 쇄도

‘SKY캐슬’은 굵직한 주연배우들의 열연도 인기의 한 몫을 했지만 김혜윤, 이지원, 찬희, 김동희, 조병규, 김보라 등 아역들의 몰입도 높이는 열연 역시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 각 소속사 ‘SKY캐슬’은 굵직한 주연배우들의 열연도 인기의 한 몫을 했지만 김혜윤, 이지원, 찬희, 김동희, 조병규, 김보라 등 아역들의 몰입도 높이는 열연 역시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 각 소속사

최고의 화제작으로 등극한 JTBC ‘SKY캐슬’이 예비스타군단을 배출시키며 이들의 행보에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SKY캐슬’은 굵직한 주연배우들의 열연도 인기의 한 몫을 했지만 김혜윤, 이지원, 찬희, 김동희, 조병규, 김보라 등 아역들의 몰입도 높이는 열연 역시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최고의 연기파 아역들을 배출시켰다는 점에서 의미를 남긴 ‘SKY캐슬’ 조현탁 PD는 “빡센 일정에도 씩씩하게 잘 견뎌준 배우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조 PD는 “아이들 캐스팅 디렉터는 따로 없었다. 촬영감독, 방송사 PD 등 참석할 수 있는 모든 분들이 들어와서 자신들의 이야기를 무기명으로 제출했다. 촬영 전까지 JTBC 출퇴근하면서 같이 얘기를 많이 나눴다. 재능 있는 친구들이 잘 선별돼서 촬영에 무리 없이 진행됐다”고 전했다.

특히 아역으로 출연했지만 현재 20대인 배우들도 있고 10대 아역들도 있다. 때문에 이들이 다양한 작품에서 보일 연기는 각 연령대에 맞춘 또 다른 연기가 될 전망이다.

더욱이 김혜윤 김보라 등은 벌써부터 타 작품에서 러브콜이 이어지며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이돌 SF9 활동을 이어갈 찬희(우주 역)의 경우에는 팬층을 확장시키며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또 이지원에 이어 조병규도 차기작을 낙점하며 라이징스타 행보를 잇는다.

이지원은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출연을 확정했고, 조병규는 같은 방송사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출판사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며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은 비밀을 마음속에 감춘 윤재인(신예은)과 상대의 비밀을 읽어내는 능력을 지닌 이안(갓세븐 진영)의 로맨틱 스릴러다.

성인 배우 못지않은 연기력으로 주목을 받은 아역스타들의 차기 활동에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과연 어떠한 스타급으로 성장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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