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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한파주의보…영하 10도 강추위


입력 2019.01.28 19:17 수정 2019.01.28 19:18        스팟뉴스팀
북극서 불어온 최강 한파에 서울 체감온도가 영하20도 까지 떨어진 지난달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사거리에 출근하는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북극서 불어온 최강 한파에 서울 체감온도가 영하20도 까지 떨어진 지난달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사거리에 출근하는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과천과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고양, 양주, 의정부, 파주, 성남, 남양주, 하남, 용인, 이천, 안성, 여주, 광주, 양평 등 경기도 18개 시·군에 28일 오후 11시부터 한파주의보가 발령된다.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오후 11시를 기해 한파주의보를 내렸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들 지역 29일 오전 기온이 영하 10도에서 영하 13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28일 오후부터 바람도 세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질 것으로 보여 건강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전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내려 3도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할 때,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인 날이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할 때, 급격한 저온현상이 예상될 때 각각 발효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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